조선대병원(병원장 김진호)은 5월 23일 조선간호대학교 뒤편에 위치한 제3주차장을 확장 오픈했다. 제3주차장 확장공사는 4월 중순부터 40일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주차면은 기존 146면(3,770㎡)에서 125면 (2,8250㎡)을 더해 총 271면(6,595㎡)으로 늘어났다. 조선대병원은 병원을 내원하는 환자 및 보호자들의 편의를 위해 근거리 주차장을 환자전용 주차장으로 지정하고, 직원들은 다소 불편하지만 병원에서 0.5km(도보 10분) 떨어진 곳에 마련된 제3주차장을 이용해 왔다.
이번 제3주차장 확장은 조선대병원이 지향하는 환자중심 가치에 기반한 것으로 주차난 해소와 환자 편의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