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박물관, ‘2025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 성료
홍보팀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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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박물관, ‘2025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 성료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박물관으로 거듭나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박물관이 학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혔다.
조선대학교 박물관은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박물관, 마음을 열다」-지역과 함께하는 대학박물관-’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4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시기와 대상에 따라 다채롭게 진행됐다. 상반기에는 ▲‘박물관, 과거를 열다’(4~6월) ▲‘박물관, 빛나는 기억정원’(5월) ▲‘우리동네 대학박물관’(6월)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폭넓은 참여의 장을 마련했다.
하반기에는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박물관, 무슨일을 하나요?’ 프로그램을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총 5회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유물 접합 및 계측 등 박물관 관련 직업군의 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에는 총 55회차 프로그램에 걸쳐 1,031명이 참여했다. 단체 참여 기관은 12곳으로, 동산초등학교, 문산중학교, 조선대학교부속중학교를 비롯해 광주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 성인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함께했다.
김성한 박물관장은 “박물관 프로그램이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여 지역 내 박물관의 역할을 확장하고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선대학교 박물관은 하반기 RISE사업을 통해 ▲박물관 진로교육 ▲인문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은 박물관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chosun_museum)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사진별첨.
1. ‘박물관, 마음을 열다’ 프로그램 안내
2. 프로그램 체험 진행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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